성남산업진흥원-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협약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 바이오산업 벨트’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협회는 10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성남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21세기 4차산업혁명시대의 선도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바이오협회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진흥원은 바이오산업 육성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과 병원협력형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산학연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 육성 프로그램과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사업 발굴·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성남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산·병·학·관 연계 스타트업 창업과 중소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개발등 지식 정보의 교류를 위한 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