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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몽골 기술인재 키운다…대사관과 직업교육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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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I 2026.03.17 16:34:37

몽골 청년 대상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확산 협력
몽골 내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직업기술·한국어 교육 실시
국내 산업계 수요 맞춘 기술인재 양성·취업 연계 목표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폴리텍대학이 몽골 청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확산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7일 서울 용산구 주한몽골대사관에서 주한몽골대사관과 몽골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청년들에게 한국의 직업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한몽골대사관을 통한 국내 거주 몽골 유학생 대상 한국폴리텍대학 입학 프로그램 홍보 및 입학 지원 △몽골 내 한국폴리텍대학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 △기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은 몽골에 ‘국제직업기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몽골대사관은 몽골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센터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직업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교육을 받은 기술인재가 국내 산업 현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몽골 청년들이 한국형 직업기술교육을 받고 국내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몽골대사관과 함께 한국형 직업기술교육(K-TVET)의 국제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양국 간 인적교류와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주한몽골대사관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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