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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학생수도 연간 1만여명 이상 감소하고, 대학진학을 우선시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 따라 학생들의 진학이 일반고로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3년간 특성화고의 실질취업률은 50% 정도에 머물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2010년 10%대에서 올해 50%대로 크게 증가한 것처럼 홍보했지만, 2014년 49.2%, 2015년 51.4%, 2016년 51.3%로 최근 3년간은 사실상 정체됐다.
이정훈 의원은 “학생들을 특성화고 진학으로 이끌 수 있는 동기가 마련돼야 미달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에 학생들이 진학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대학진학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까지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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