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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의 만찬 간담회에서 “우리 민주당은 당정청이 하나”라며 “앞으로도 당정청이 협력을 해서 우리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 맡긴 역할들을 잘 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정청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책 집행 과정에서 당이든 정부든 청와대든 일방적으로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민주당 그리고 정부 청와대가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긴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내고 또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당내 이견을 두고도 “어쨌든 차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 차이가 아무리 크다 해도 우리가 극복해야 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점을 찾으면 끝이 없다. 같은 점을 찾으면 가까워질 수 있다”며 “한 배를 타고 난 쌍둥이조차도 서로 다르다. 근데 다른 점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원수의 길로 갈 것이고 같은 점을 찾아내면 우애가 있는 형제가 되겠죠”라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저희들이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확실하게 일 잘하는 지도부가 되겠다”며 “국정과 또 국가의 방향과 잘못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는 쪽에 저희의 발언의 메시지를 집중하는 쪽으로 이미 자연스럽게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성패를 승패를 가늠할 진짜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가 아닌가”라며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 아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한민수·이성윤·서미화·박선원 최고위원,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원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정을호 정무비서관, 김현지 제1부속실장,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