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인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문학세계사 주관으로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제3회 짧은 시 공모전을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노년의 일상에서 발견한 재치와 유머, 풍자, 감동을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적 완성도보다 삶의 경험에서 우러난 유머와 지혜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은 “단순한 문학 경연이 아니라 노년의 삶 속에서 길어 올린 재치와 감동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심사 역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촌철살인의 비유와 창의적인 표현, 독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만 65세 이상 시니어로, 1행부터 10행 이내의 짧은 시를 자유 형식으로 최대 5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금 200만 원과 상장,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상 1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학세계사 도서 10권이 제공된다. 결과는 오는 4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수록 작가에게는 해당 도서가 제공된다. 단행본에 수록된 작품의 저작 재산권은 문학세계사에 귀속되며 향후 웹사이트, SNS,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모든 응모작은 미발표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이나 모방으로 확인될 경우 수상 취소 및 상금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기존 수상작은 제1회 작품집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과 제2회 작품집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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