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드론 물류 전문업체 플라이트렉스와 손잡고 첫 드론 배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제휴는 미국 우버이츠 시범 시장에서 연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우버의 글로벌 물류 전략 확대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8일 (현지시간)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우버는 플라이트렉스의 FAA 인증 비가시권(BVLOS) 드론을 자사 물류 플랫폼에 통합해 더 빠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송 시간을 수 분으로 단축하고 교통 혼잡과 배기가스를 줄이며, 식품과 편의용품 배송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는 올해 들어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에는 조비 에비에이션(JOBY)과 협력해 2026년부터 블레이드 항공편을 우버 앱에 통합, 도심과 공항을 잇는 무공해 항공 승차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9월 2일에는 베스트바이(BBY)와 제휴를 맺고 800개 매장에서 전자제품과 소형가전을 우버이츠 앱으로 당일 배송하기로 하면서 소매 마켓플레이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우버 주가는 자율주행 분야의 웨이모와 경쟁사 리프트(LYFT)가 2026년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한 이후 하락했으나, 이번 소식으로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우버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02분 기준 2.10% 상승해 94.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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