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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보트, 예상치 웃돈 실적에도 가이던스 ‘실망’…개장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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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7.17 21:38:0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보트 래보라토리(ABT)는 17일(현지 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111억 4천만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인 110억 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그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53억 7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52억 4천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제품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링고’의 매출이 21.4% 증가해 19억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2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25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이와 함께 3분기 EPS를 1.28~1.32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1.34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다만, 회사는 심혈관 사업 지원을 위해 2028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을 대비할 수 있는 건설 계획이라고 논평했다.

애보트 래보라토리의 주가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8시 31분 기준으로 프리마켓에서 5.1% 하락해 12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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