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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애플,개장 전 ↓…모건스탠리 "생산다변화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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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5.02 20:49:1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에 2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밀리고 있다.

그러나 월가 대다수 증권사들은 여전히 애플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3.5% 하락한 205.8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공개한 애플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다만 앱스토어와 애플TV+ 등이 포함된 서비스 부문의 실적은 전망치보다 낮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애플의 팀 쿡 CEO는 “공급망 최적화로 3월 분기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6월 분기의 경우 약 9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기간 매출액 증가율 역시 한자릿수 초중반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월가 평균 추정치 5%보다 소폭 낮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나 이날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도 235달러를 제시하며 10% 가량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애플이 중국에 대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6월 분기에서 관세 부담이 9억 달러에 그친다고 예상한 것은 동남아 지역 생산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회사측이 6월 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은데다 9월 이후 인도와 베트남의 생산비중 전망, 관세 대응방안, 시리의 새로운 버전 출시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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