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키 리조트 운영업체 베일리조트(MTN)는 다가올 스키 시즌을 앞두고 패스 가격이 인상된 데 힘입어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베일리조트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61달러로 예상치 -5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대비 0.7% 증가한 2억6030만달러로 예상치 2억498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가올 스키 시즌을 위한 패스 상품 판매는 약 2% 감소했지만 가격이 8% 인상되면서 판매 금액은 4% 증가했다.
베일리조트는 “북미와 유럽의 산악 리조트가 일반적으로 스키 시즌에 문을 열지 않아 역사적으로 1분기에는 손실을 기록해왔다”고 밝혔다.
커스튼 린치 베일리조트 CEO는 “2개년 자원 효율성 전환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비용 효율성 1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운영 규모 확대와 인력 관리 확장을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베일리조트의 주가는 2.27% 상승한 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