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온 세미콘덕터(ON)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와 차세대 900V 전기차 플랫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니오는 기존 400V 방식에서 900V로의 전환을 위해 온 세미콘덕터의 엘리트SiC M3e 기술을 채택한다. 해당 기술은 차체 다이오드 특성을 강화해 스위칭 성능을 개선하고,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 세미콘덕터의 기술이 적용된 니오의 다양한 모델은 2026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니오의 플래그십 SUV인 ES9이 포함된다. 양사는 이미 니오의 400V 플랫폼 지원을 통해 수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협업 확대는 자동차가 더욱 전력 집약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와 반도체 기업 간의 결합이 긴밀해지는 업계의 흐름을 반영한다. 양사는 시스템 수준의 통합에 집중해 확장 가능하고 더 높은 성능을 갖춘 전기차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 세미콘덕터의 엘리트SiC 기술은 고전압 전기차 아키텍처로의 전환 과정에서 더 높은 시스템 출력과 개선된 열 성능, 향상된 구동계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온 세미콘덕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27% 하락한 98.1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같은 시각 니오는 협업 기대감에 2.42% 상승한 6.36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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