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모나용평, 상반기 매출 817억원·영업익 12억원…흑자 유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연 기자I 2026.08.14 13:25:11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070960)이 신규 분양사업 공백에도 올해 상반기 영업흑자를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골드시즌 운영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신규 분양사업 재개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모나용평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9%, 93.9% 감소한 수치다.

모나용평, 상반기 매출 817억원·영업익 12억원…흑자 유지
전년 동기에는 개발·분양사업 매출이 반영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분양사업의 매출 인식이 제한되면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체계적인 단가 관리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흑자를 유지했다.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는 리조트 사업의 계절적 영향과 재산세 등 정기 비용이 집중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나용평은 하반기 골드시즌 진입과 함께 리조트 운영사업의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발왕산을 기반으로 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집객력을 높이는 한편 객실과 주요 상품의 판매단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채널별 수익성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도 다변화한다. 기존 대만·중국 등 중화권 중심의 해외 영업 기반을 동남아와 호주·뉴질랜드, 미주권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국가별 여행사와 협업하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과 외국어 직판 채널을 활용해 단체 관광객과 개별관광객(FIT) 수요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분양사업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모나용평은 올림픽빌리지 2차 사업의 하반기 추진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분양사업과 리조트 운영사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올해는 내실 정비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단가 관리와 운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골드시즌 운영 활성화와 해외시장 다변화, 올림픽빌리지 2차 분양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