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4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와부권역 연결의 필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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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상반기 수립 예정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을 위한 검토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 조 시장은 “철도사업이 10년 이상의 장기 사업인 만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강남권역을 연결할 수 있는 대안은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하는것이 유일하다”며 “정부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지난해 12월말 확정된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시의 철도·도로 등 교통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주 위원장은 “국가철도망 네트워크 차원에서 중앙선의 와부권역 연결과 경춘-분당선 직결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한다”며 “사업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