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애플(AAPL)이 2026년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307.7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 한주간 WWDC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으나 주가는 0.77%가량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가 4.5% 넘게 밀린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시작되는 WWDC에서 애플이 인공지능(AI)분야의 발전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개발자 도구를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상된 시리 경험, 제미나이 기반 애플 AI의 진전, 잠재적인 시리 앱 등이 이번 회의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다만 이번 개발자 회의만으로 애플이 AI 경쟁력에 대한 우려와 관련된 논쟁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380달러의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인 10.29달러에 37배를 적용한 것이며, 강력한 자본 환원, 향후 에지 AI 분야에서의 리더십, 신제품 및 신시장으로부터의 옵션 가치 등을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라고 Bof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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