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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삼성증권 AI 플랫폼으로 오라클 파트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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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10.27 1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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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자율운영 AI DB 기반 데이터 환경 구축
보안·데이터 주권 지키며 AI 활용 기반 확대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삼성증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로 오라클 아시아태평양(APAC)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금융권의 보안·데이터 주권 요구를 반영하면서 기존 데이터 자산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 점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2026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에서 APAC 데이터 플랫폼 브레이크스루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삼성증권 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로 '2026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데이터 플랫폼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랄리트 말리크 오라클 APAC 얼라이언스·채널 총괄 그룹 부사장, 제프 헨리 오라클 부회장,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 개릿 일그 오라클 JAPAC 수석부사장 겸 총괄(GM)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이 삼성증권 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로 '2026 오라클 파트너 어워드 APAC 데이터 플랫폼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랄리트 말리크 오라클 APAC 얼라이언스·채널 총괄 그룹 부사장, 제프 헨리 오라클 부회장,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 개릿 일그 오라클 JAPAC 수석부사장 겸 총괄(GM) (사진=베스핀글로벌)
시상식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6’에서 진행됐다. 삼성증권의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가 주요 레퍼런스로 반영됐다.

삼성증권은 기존 오라클 기반 데이터 환경을 활용해 AI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금융권에서 요구되는 보안과 데이터 주권, 안정성을 고려한 구조를 적용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데이터 자산을 유지하면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부 AI 서비스에 데이터를 단순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금융사가 보유한 데이터 환경을 AI 활용 기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사내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데이터 활용 범위와 AI 적용 업무를 확대해 AI 에이전트와 전사적인 AI 전환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삼성증권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 고객의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데이터 자산을 활용하면서 보안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이후 AI 에이전트와 전사 AI 전환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선호 베스핀글로벌 최고AI책임자(CAIO)는 “금융회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데이터는 AI 시대에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삼성증권은 금융 데이터의 보안과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면서 AI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현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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