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송금 서비스에 나서며 암호화폐 시장 복귀를 본격화했다.
19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소파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트스파크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 달러를 실시간으로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국경을 넘어 송금한 뒤 수취인 국가의 통화로 즉시 환전해 은행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 소파이 앱을 통해 멕시코에서 먼저 시작한 후 단계적으로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소파이는 지난 2019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했지만 2023년 미국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조건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2년간의 공백을 거쳐 지난 6월 블록체인 기술을 다시 도입하며 재진출을 선언했다.
소파이는 연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 자산의 매매 및 보관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발행, 스테이킹 기능,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소파이 주가는 1.94% 상승한 24.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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