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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는 총 14명이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임계현·박선학 상무가 전무로, 최승희·이재열·임철순·조현광·전동현·박유신·최민호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부장 및 이사 대우에서 상무보로 5명이 승진했다.
조직개편도 병행됐다. 기존 IB1·IB2 체계는 ‘IB 사업부’와 ‘부동산인프라 사업부’로 재편됐다. IB1·IB2 사업부의 조직개편은 핵심 역량에 집중하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데 방점이 있다는 평가다. 최근 IB1 사업부 총괄 대표인 이성 대표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불미스럽게 물러난 점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행어음본부를 포함한 운용 기능이 IB에서 빠져 트레이딩(운용사업부)으로 이관된 점이 눈에 띈다. PI(자기자본투자) 조직도 동일하게 운용부문으로 이동한다. NH투자증권은 ‘운용 기능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대규모 물갈이라기보다는 승진·기능 재배치 중심의 안정적 인사”라며 “이번 인사·조직개편을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2% 달성을 위한 경영 체질 개선의 한 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