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휴톡스’는 최근 유럽에서 56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고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임상3상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기존 100만 바이알 규모의 1공장보다 생산량을 5배 늘린 2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공장 건설이 끝나면 휴온스글로벌은 연간 600만 바이알의 휴톡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차별화된 블록버스터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1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휴톡스 호재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