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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름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 보상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 단순한 모니터링과 경고 알림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 복구까지 책임지는 보안 서비스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에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선풍기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에어컨 화재는 1.8배, 선풍기 화재는 1.4배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절반 이상이 여름철(6~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쉴더스는 화재 외에도 △도난(최대 1000만 원) △파손(최대 500만 원) △택배 도난(최대 50만 원) 피해도 함께 보상한다.
캡스홈에 탑재된 AI CCTV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주·야간 모두 선명한 화질로 촬영되며 영상 저장 기능도 있어 택배, 배달음식 분실이나 방문자와의 분쟁 발생 시 증거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캡스홈은 무선·무타공 방식 설치가 가능해 전세나 월세에 사는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여름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화재 보상 2억원 혜택 외에도 네이버페이 5만포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뿐 아니라 복구까지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고객 목소리가 많았다”라며 “캡스홈은 평소에는 안심을, 사고 시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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