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한라(014790)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328억 9371만 5361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 한라는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정기한 내에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
△LG전자(066570)는 1주당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2%, 우선주 3.1%.
△신세계 I&C(035510)는 전자투표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JB금융지주(175330)는 1주당 18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2%.
△신세계 I&C(035510)는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1%.
△기신정기(092440)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종속회사인 기신메가텍㈜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의 1주당 발행가액은 5만원(액면가 5000원)이며 신주 총수는 36만주.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39만주.
△잇츠한불(226320)은 중국 판매업체인 ㈜비투링크에 275억 2000만원 규모의 잇츠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LG(003550)는 오는 3월 1일자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분할 존속법인)과 에스앤아씨엠(분할 신설회사)으로 단순·물적분할한다고 공시. 앞서 ㈜LG는 지난해 12월 1일 서브원을 단순·물적분할해 ‘서브원’을 신설하고 존속법인은 에스앤아이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공시. 이번에는 에스앤아이를 다시 나눠 존속 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건설, 건물관리, 레저 사업 등을 맡고 신설 회사인 에스앤아이씨엠은 건설사업관리(CM) 사업부문을 맡게 됨.
△잉크테크(049550)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9억38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69억원)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지만 적자폭은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익도 지난해 20억원 순손실을 내 전년(-220억원)에 이어 적자. 매출은 지난해 5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감소.
△광진실업(026910)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억6000만원을 내어 전년보다 50% 감소. 매출은 지난해 436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7% 증가.
△경남제약(053950)은 “이날 언론에서 나온 ‘넥스트BT의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 등 기사와 관련해 해당 사항을 통보받은 적 없다”며 “마일스톤KN펀드의 GP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 문의한 결과 경영권 확보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보(관련서류 포함)를 받은 적 없다고 했다”고 공시. 이어 “기사의 내용 중 넥스트BT가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듀크코리아 보유 마일스톤KN펀드 출자지분 52%는 환산하면 회사 주식의 약 4% 수준에 해당한다”며 “해당보도와 관련해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밝힘.
공시는 이날 ‘넥스트BT가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해 경남제약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가 나온 데 따른 것.
△케이에스피(073010)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류흥목 전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고 공시. 류 전 대표의 범죄 액수는 403억원으로 회사 자본 대비 60%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