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마트 평생학습 도시 안양으로 또 한걸음 나간다’란 제목으로 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 학습관 신축 건립소식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올해 7월 ‘한국방송톤신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부지 마련에 노력해왔다.
이에 안양시는 관내 유휴 국유지를 전수 조사해 시민대로365번길 24(관양2동 894-6)를 신관건립 적합지로 정하고, 토지 관리 주체인 기획재정부에서 방송대로 관리전환을 이뤘다. 교육부가 신관건립에 나설 수 있도록 중재역할도 해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총학생회와 세차례 면담을 가졌고, 지난해 12월 7일에는 학생회관계자들과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새로 건립될 방송대 안양시학습관은 지상5층 1만9800㎡규모다. 완공은 오는 2023년 목표다.
최 시장은 “안양시학습관은 매년 3000명 재학생이 꾸준히 증가해 평생학습 잠재 학생 수가 160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온택트 시대와 부합하는 원격수업의 강점인 방송대학 수업 특성상 앞으로도 학생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안양시 학습관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언지사록(言志四綠)에는 젊어서 배우면 장래가 밝고, 열심히 배우면 늙어서도 쇠하지 않으며, 늙어서 배우면 죽어서도 썩지 않는다”를 회상하며 평생 배우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맙다"...'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난 교사가 남편에 한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