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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등장으로 전세계에는 생성형 AI 붐이 일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초 딥시크를 기점으로 알리바바, 바이두 문샷AI, 키미 등 여러 기업이 AI 모델을 내놓고 있다.
생성형 AI의 주요 활용 분야로는 지능형 질의응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이용자의 76%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생성형 AI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미지·동영상 처리에 사용하는 비율은 47.8%, 텍스트 처리 37.6%, 업무 요약·회의록·프레젠테이션 작성은 32.5%였다.
생성형 AI를 갈수록 활용하면서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중국 인터넷 이용자의 38.7%가 온라인에서 스마트 기기를 구매했다고 답했다.
여기에는 컴퓨터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등이 포함된다. 응답자 중 20.2%는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무선 이어폰, 스마트 안경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구매했고 18.2%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샀다.
보고서는 “생성형 AI의 활용 분야도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스마트 기기가 주도하는 스마트 소비의 잠재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정책 지원과 기술 발전, 투자 및 자금조달 확대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앞선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주장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이뤄진 AI 관련 투자·융자 거래는 1255건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 건수의 7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투자·융자 규모는 약 2501억4000만위안(약 50조5000억원)으로 작년 규모보다 182% 증가헀다.
핵심 기술 분야에서도 진전이 이어졌다. 중국의 AI 컴퓨팅 인프라가 지속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산 AI 칩과 컴퓨팅 클러스터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한편 핵심 알고리즘 아키텍처의 고도화와 AI 모델의 추론 능력·효율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딥시크와 큐원(알리바바의 AI 모델) 등 중국의 오픈소스 AI 모델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오픈소스 AI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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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분야에 대해 소통하기로 합의했으나 양국간 AI 기술 경쟁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