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BTIG는 23일(현지 시간) 나이키(NKE)의 목표주가를 55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TIG는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 체제에서 나이키가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완전한 시즌 단위의 신제품이 2027년 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나이키는 필 맥카트니 최고혁신·디자인·제품책임자 주도로 스포츠 중심의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나이키는 11월 투자자의 날을 통해 2027년 신제품과 혁신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BTIG는 회사의 단기 실적은 아직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10월 1일 발표할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114억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긍정적이다. 나이키는 24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했으며, 2026회계연도에는 약 24억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나이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5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39% 상승하며 36.2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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