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내부 경영진과 이사진들이 신규 우선주를 총 130만달러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회사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총 4명의 내부자가 약 130만달러어치를 직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지난 6월 6일에 주당 85달러에 11.7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신규 우선주를 발행한 바 있다. 이는 액면가인 100달러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높은 수요로 흥행에 성공했다. 당초 예상했던 250만주에서 1180만주로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회사는 이번 발행으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고 일반 기업 운영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이번 우선주 발행과 관련한 내부자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1.9% 하락해 37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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