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HO 조사팀은 2일(현지시간) 우한 동물질병센터를 찾아 조사했다.
에코헬스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 회장이자 WHO 조사팀에 속한 피터 다스작(Peter Daszak) 박사는 이날 동물질병센터를 방문하기 직전 기자들을 만나 “(조사가) 매우 잘,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조사팀은 마스크를 쓰고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센터를 방문했다. 조사팀의 현장 방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들 조사팀은 지난달 14일 우한에 도착해 14일 동안의 격리를 마치고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첫 발생한 화난(華南) 수산물시장을 포함해 병원, 시장 등을 돌아보며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원지 의혹을 받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조사에 협조하겠다면서도 발원지라는 증거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우한은 진원지가 아니라 최초로 확진자가 발견된 곳이라는 이유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WHO 전문가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WHO 전문가팀의 활동은 (코로나19 근원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의 일부분이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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