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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애플, 개장 전 상승…구글, 애플에 비용지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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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9.03 20:43: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구글이 온라인 검색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 브라우저인 크롬을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미국 연방법원의 판결에 애플(AAPL) 주가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전일 애플 주가는 1% 넘는 하락으로 230달러를 하회한 채 마감 되었으나 이날 개장 전 반등으로 3일(현지시간) 오전 7시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4.04% 상승하며 239달러까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왐시 모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일 발표된 워싱턴 D.C.연방법원의 판결로 알파벳(GOOGL) 구글은 구글검색과 크롬, 구글 어시스턴트, 제미나이 등과 관련해 독점적 계약을 체결하거나 유지하는 것은 금지 되지만 기본 탑재나 초기 화면 배치 등을 위해 애플같은 파트너사들에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연 단위 형태로 계약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판결로 사실상 제시된 방법은 크게 현재와 달라지지 않았다”며 “애플은 구글을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설정에서 다른 검색 엔진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며 선택 화면 제공에 대해서는 의무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근거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3% 가량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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