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발생한 항공사고에 놀라고 깊이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사고로 희생된 승객과 사고 지역의 피해자 및 그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은 인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적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에어인디아 AI171편 여객기 추락 사고로 260명 넘게 사망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 기장·승무원 12명 등 모두 24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한 명만이 생존했고, 241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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