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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는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50%),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2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25%)이 지분 전량을 나눠 들고 있다. 이 때문에 한화에너지는 승계 측면에서 주목을 받는 회사이기도 하다.
한화에너지는 앞서 지난해 7월 ㈜한화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해 지분 5.2%를 취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고려아연으로부터 ㈜한화 지분 7.3%를 추가로 사들였다. 현재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22.2%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너3세→한화에너지→한화→그룹 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한화에너지가 한화 지분을 늘린 뒤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발전부문 △공사부문 △태영광부문 △투자/PTA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3분기 말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3조9468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번 한화에너지의 IPO 추진이 지배구조 개편이나 승계자금 마련과 연관될 수 있다는 관측을 경계하고 나섰다.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상장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일 뿐 승계자금 활용이나 ㈜한화와의 합병 계획은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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