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천구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에 이름을 올려 지역 교육혁신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3일 경기 연천군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0개 지역이 신청해 43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이 속한 1유형은 89개 신청지역 중 32개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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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연천군은 연간 최대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최초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단계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5년간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연천은 ‘연천 올-제로 15(ALL-ZERO 15), 안심정주’를 주제로 △인재유출 제로 △성장단절 제로 △배움격차 제로를 목표로 하는 연천형 교육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천군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교육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간 교육자원 공유와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해 학생들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권역별 공동교육과정과 교육순환버스를 연계해 학교 간 교육활동의 폭을 넓히고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의 학습·진로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연천의 자연생태·역사·문화 및 지역산업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장학·진로·취업 및 지역 정착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군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 지원과 교육 이동·돌봄·정주 여건 개선 등 기관별 역할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정 및 학교 운영 지원과 교육 이동·돌봄·정주 여건 개선 등 기관별 역할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고 연천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