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코스타리카 기술혁신 기반 창업 및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코스타리카 및 중미 지역의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타리카는 중미 지역의 과학기술·교육 중심국으로, 고등교육과 연구개발 역량은 우수하지만,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이전되는 구조가 미흡하고 지식기반 창업 생태계가 충분히 정착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코이카는 한국의 산학협력 경험을 코스타리카에 전수해 대학 중심의 혁신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과 창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기술사업화 촉진 및 스핀오프 육성, 중미 지역 내 혁신 네트워크 확산을 강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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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UCR 연구진-코스타리카 커피협동조합의 공동연구(카페 레발로리자도 프로젝트)와 UCR 연구진-민간기업이 협력한 골암 치료제 개발 연구(아파소마스 프로젝트)는 대표적 산학협력 성공 사례로 꼽힌다.
4~5일 진행된 제2차 삼각협력 국제워크숍에서는 UCR·KOICA·코스타리카 정부 및 중미 지역 대학·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학협력 성공사례, 기술이전 전략, 대학창업 추진모델, 스핀오프 성장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식화된 ‘UCR 기술지주단(CIITU)’ 설립은 연구 성과의 투자·사업화, 특허관리, 스핀오프 육성을 통합 관리하는 중미 최초의 대학 기술지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까를로스 아라야(Carlos Araya) 코스타리카 국립대학교 총장은 “UCR이 이 지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며 중미 지역의 견고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해준 한국 정부와 코이카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대사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혁신 경험과 코스타리카의 창의적 연구 역량이 결합된 성공적인 파트너십”이라며, “대학 중심의 혁신이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희 코이카 엘살바도르 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이 주도하는 혁신과 창업의 모범사례로, 중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라며, “내년 UCR을 중심으로 중미 3개국(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 내 혁신을 주도하는 신규사업을 통해 더욱 심화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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