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경제안보외교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4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액화천연가스(LNG)는 수입선이 상당히 다변화돼 있는데, 원유는 그렇지 않다”며 “(이번 전쟁을 계기로) 중장기적으로 원유 다변화 비중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원유의 70.7%를, LNG의 20.4%를 중동에서 들여온다. 중동 전쟁이 길어지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허윤 교수는 “획기적으로 원자력 비중 높이 것도 우리 현실에 맞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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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너지 리스크에 취약한 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기업들은 핵심 부품과 원자재, 중간재 공급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소·중견기업을 배려하는 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허윤 교수는 “정부가 유가 상승으로 힘든 기업들에 대한 물류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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