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 연방우정청(USPS)이 중국 및 홍콩발 소포 접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5일(현지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USPS는 4일 밤 성명을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모든 소포의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USPS는 이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번복했지만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 주가는 1.99% 하락한 100.31달러를 기록했다. 쇼핑 플랫폼 테무를 운영하는 핀둬둬(PDD) 주가는 3.73% 하락한 109.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디닷컴 주가 역시 1.77% 하락중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미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아마존 주가는 1.57% 하락한 238.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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