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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무관은 최근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제주 38번 확진자가 방문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가 근무한 9층 해당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더불어 소속 부서 직원 1명과 공무원 1명에 대해서도 자택 대기 조치했다.
이번 확진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에선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6일엔 서울청사관리소 소속 청원경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4일엔 청사 본관 3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주무관과 서울청사관리소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22일에는 서울청사관리소 직원 1명과 외교부 직원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