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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매각 명령을 받은 이후 OK금융과 매각 협상을 벌였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2019년 불법 대출 혐의로 직무정지 3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에 금융위는 대주주 적격성을 문제 삼아 2023년 10월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지분을 90% 이상 매각(주식처분명령)하라고 명령했다.
양측은 매각가를 두고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매각가를 상당히 좁혀 타결 직전까지 갔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고용승계 등 세부 항목에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결국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OK금융의 페퍼저축은행 인수건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페퍼저축은행은 OK금융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후 다른 인수자를 찾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