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파벳(GOOGL) 주가가 새로운 서버 칩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에 상승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3.38%(11.73달러) 오른 35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알파벳이 제미나이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구동하도록 설계한 사내 코드명 ‘프로즌 v2(Frozen v2)’라는 새로운 서버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칩은 제미나이 구조 일부를 실리콘에 직접 영구적으로 내장해 질문에 답하는데 필요한 연산 횟수와 데이터 이동량을 줄여준다.
엔지니어들은 이 칩이 텐서 처리 장치(TPU)라 불리는 자사의 최신 AI 칩보다 전력 단위당 6배에서 10배 더 많은 토큰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벳은 그동안 서버 용량 부족으로 내부 마찰은 물론 클라우드 신규 고객도 받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서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알파벳은 오는 2028년 배치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