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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키워드 'AI·환원'…30만전자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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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6.03.18 16:30:13

삼성전자 주가 ''5만→20만원'', 반도체 호황 수혜
전영현 부회장 "AI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설 것"



420만명 주주를 보유한 삼성전자(005930)가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총의 핵심 안건으로는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김용관 경영전략총괄 이사 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습니다.

또 특별배당 1조3000억원과 상반기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 수요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영현/삼성전자 부회장]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모든 기능과 서비스 생태계에 걸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환기를 선도하겠습니다.”

주총장에 참석한 주주들의 표정도 밝았습니다.

지난해 5만원대에 머물렀던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20만원을 넘나들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으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모습입니다.

[조성경/경기도 용인시]

“열기가 확 달아오른 것 같고요. 삼성전자 잘나가잖아요. 분위기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회성/경기도 용인시]

“주주총회 참석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주식 시장이 뜨겁고,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도록 회사가 구체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돼서 와 봤습니다.”

[안미령/서울 서초구]

“작년에는 10만전자 가자 그랬는데 오늘은 30만전자 가자, 글로벌 시총 4위 가자 이러면서 응원 메시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함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를 향한 주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18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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