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007540)는 박진선 대표가 비영리 재단법인 ‘샘표 우리맛문화재단’을 공식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샘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맛 연구와 식문화 관련 경험을 사회와 나누고,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세계로 이어가기 위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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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요리를 즐기는 문화 확산 △우리맛·발효 식문화 연구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를 핵심 목표로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요리하며 집밥을 꾸준히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 솔루션을 제안하고, 요리 캠페인과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맛과 장·발효 식문화 연구와 교육도 강화한다. 우리 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해외 재외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해 현지에서도 한국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확대한다.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최근 높아진 K푸드의 위상에 발맞춰, 해외 한식당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펼쳐 지속가능한 한식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재단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교육·식문화 분야 전문가들도 이사진으로 합류했다. 김미숙 전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관 관장,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가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뜨거운 지금, 우리 식문화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고 일상에서 즐기도록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즐거운 요리문화를 확산하고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