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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가격 인상은 주가에 부정적 영향-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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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04 1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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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오는 9일 신제품 출시 행사를 앞두고 있지만 해당 요인이 주가에 부정적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아이폰 책정 가격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하회’와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제품 가격 인상폭이 예상보다 더 크게 결정되면 총 이익 압박은 완화될 수 있지만 결국 판매량에 타격을 입고 소비자들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매년 열린 9월 행사 이후 애플의 주가는 소폭 밀리는 패턴이 나타났다고 키뱅크는 언급했다.

최근 시티그룹도 애플이 올해 폴더블 모델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제품 판매 가격이 2000달러를 넘을 것이며,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의 가격은 이전 제품보다 200달러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DA데이비슨 역시 애플의 신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270달러,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올해 들어 20.73%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애플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49% 밀리며 326.5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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