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합작공장 SKOJ(SK On Jiangsu),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합작공장 EUE(EVE United Energy)를 운영해 왔다.
양사는 지분 맞교환을 통해 SKOJ는 SK온이, EUE는 EVE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기로 했다. SK온은 자사가 보유한 EUE 지분 49%와 EVE가 보유한 SKOJ 지분 30%를 현물 교환하는 형태로 지분 교환(스왑)을 진행할 예정이다. EVE가 지분 차액 2억위안을 SK온 측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K온은 상대적으로 최신 공장인 SKOJ를 중심으로 제조 역량을 집중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SKOJ의 생산능력은 27기가와트시(GWh)로, 준중형 전기차 약 36만대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성준 SK온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당사는 해외 대규모 신규 공장들이 가동에 돌입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와 최신 설비를 갖춘 신규 공장 중심으로 생산 물량을 배정하는 등 전사 관점의 운영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OO호텔로 오세요…박나래 '주사 이모' 한 명 더 있었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00134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