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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브리즈바이오(Breeze Bio·옛 진에딧)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앞두고 사업개발과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브리즈바이오는 케빈 신(Kevin Sin) 이사와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창우 신임 사외이사는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 위원장도 맡는다.
케빈 신 신임 사외이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30년 이상 사업개발과 기업전략 업무를 맡아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 수석부사장을 지냈으며, 제넨텍(Genentech)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사업개발 부사장 등 경영진을 역임했다. 현재는 알토스랩스(Altos Labs)의 최고재무·사업책임자(CFBO)를 맡고 있다.
신 이사는 미국 UC버클리에서 분자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다.
이창우 신임 사외이사는 회계·감사와 내부통제 전문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조교수를 거쳐 1992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다. 한국공인회계사와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회계학회 회장, 한국회계기준원(KASB) 이사회 의장, 기획재정부 공기업·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T&G, STX, LG전자, 애경산업, 캐롯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감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브리즈바이오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코스닥 상장 준비 과정에서 사업개발 전략과 재무·회계,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근우 브리즈바이오 대표는 “케빈 신 신임 이사의 파이프라인 전략 수립과 파트너십 구축 경험은 회사가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창우 신임 이사의 회계·감사 경험도 상장 준비와 향후 회계 투명성과 주주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즈바이오는 2016년 이근우 대표와 박효민 수석부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한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이다. 친수성 나노입자 기반 비바이러스 유전자 전달 플랫폼 ‘나노갤럭시’(NanoGalaxy)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A와 A 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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