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이날 오전 8시 57분께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선거 유세를 하고 있던 정 후보를 향해 접근해 음료가 던진 컵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정 후보에게 “어린놈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라며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1988년생으로 37세인데, A씨도 동년배로 확인됐다.
갑작스럽게 날아든 음료에 놀란 정 후보는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혔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정밀 검사를 받은 뒤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후보 수행원들이 A씨 차량을 막으려 했지만 그는 현장을 그대로 빠져나갔다.
A씨는 경찰에 “짜증이 나서 편의점에서 산 음료를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나 공모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정 후보를 향한 테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어제 정 후보와 축구를 하고 함께 부전시장과 초량시장에서 부산 시민께 인사드렸었는데, 갑자기 오늘 테러로 정 후보가 의식을 잃을 정도로 다치게 되니 더욱 황망하고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선거 유세 현장에서, 그것도 다수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후보자를 직접 겨냥한 물리적 공격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행위이자 사실상의 테러”라고 강조했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아울러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가해자를 반드시 밝혀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손·두발 자유 테슬라 FSD 감독형 체험해보니[잇:써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70152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