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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with HUG’는 부산지역의 건축가들이 설계 재능을 기부하고, HUG와 부산지역 건설사가 각각 재원의 2분의 1씩 부담해 저소득 노후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을 개보수 하는 프로젝트다.
온천동 ‘사랑의 샘’ 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9월 개관 후 현재 13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난방시설이 없어 겨울철 생활에 불편이 크고 화장실이 건물 외부에 있어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올해 네번째 ‘HOPE with HUG’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랑의 샘’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은 HUG와 삼정기업이 각각 재원의 절반씩 부담하고 ‘리을도랑 아틀리에’ 김성률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