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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공수 겸비 풀백’ 수비수 배진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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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6.09 17:02:13

이랜드 FC 출신 풀백...스피드·공격 가담 강점
“팀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겠다" 각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젊은 측면 자원을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주는 9일 서울 이랜드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풀백 배진우(24)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FC에 새로 가세한 풀백 배진우. 사진=광주FC
풍생고-제주국제대 출신인 배진우는 2023년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5년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해 리그와 코리아컵 포함 총 27경기에 출전해 팀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배진우는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강점인 측면 자원이다. 공격 상황에서 직선적인 돌파와 연계 플레이를 통해 측면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주는 유형의 선수다.

184cm의 준수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어 측면 경합 및 대인 대응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광주의 측면 강화 및 전술적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배진우는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대인 경합 능력이 강점인 풀백으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에 부족했던 높이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해 영입하게 됐다”며 “전술적 유연성과 팀 밸런스 강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진우는 “광주에 입단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K리그1 무대는 처음이지만 구단이 나를 선택한 이유를 경기장에서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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