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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축구처럼 서로를 위해 뛰어야 팀"…美 사상최대 실적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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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7.02 15:45:52

현대차, 공급망 압박 속에서 상반기 미국 사상 최대 실적
"팀이 한마음일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잘 보여줘"
"개인은 주목을 받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시즌을 맞아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2일 자신의 SNS에 “현대차가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팀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것”이라며 “팀으로 함께 승리하지 않으면 홀로 고립되어 실패할 뿐”이라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총 92만383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48만9656대로 2.7%, 기아는 43만727대로 3.4% 각각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모두 상반기 기준 미국 시장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무뇨스 사장은 “공급망의 압박, 변화하는 무역 규정,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임무는 고객이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기술과 기능을 갖추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안전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모든 시장에서 매번 이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해 낸다면, 다른 성과들은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팀워크의 중요성은 우리가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은 서로를 위해 뛰는 팀이며, 개인의 재능은 주목을 받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결국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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