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모바일 앱은 스탁론·할부금융·메디칼론 3가지 상품을 제공한다. 스탁론은 심사부터 대출까지 전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할부금융과 메디칼론은 고객이 앱에서 대출을 신청을 하면 상담사와 상담 후 대출이 이뤄진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비대면 대출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로 리테일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온라인창구 기능 강화에 따른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리테일 영업 강화를 통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IBK캐피탈은 지난달 금융자산 6조원과 당기순이익 800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 722억원과 2017년 776억원 등 순이익이 올해 이미 과년도 수준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