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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지원[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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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06.02 16:41:16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프로그램 운영
상·하반기 방학 중 중·고등학생 40명 대상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 관악구가 미래 성장 분야로 부상하는 바이오 산업에 발맞춰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서울대 바이오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S밸리 낙성벤처창업센터 전경(사진=서울 관악구청)
2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등과 연계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오 분야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남권 대표 벤처창업 메카인 ‘관악S밸리’와 서울대의 우수한 연구·교육 자원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바이오 분야 이해 △바이오 진로 탐색 및 설계 △기초 연구 체험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이 바이오 연구와 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운영 시기는 상·하반기 방학 중 각 1회씩이다.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대학의 바이오 연구 현장을 직접 접하며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학·진로 융합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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