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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에티하드항공의 초호화 일등석인 ‘더 레지던스’를 이용한 후기가 담겼다.
문제의 상황은 또떠남이 침실 내부를 촬영하던 중 벌어졌다.
한 외국인 남성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좌석에 비치된 헤드셋을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에 또떠남이 “뭐 하는 것이냐”라고 따지자, 그 남성은 “당신 자리냐”고 되묻고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자리를 떠나려 했다.
또떠남은 남성이 챙긴 헤드셋을 지적했고, 남성은 그제야 헤드셋을 꺼내놓고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이 떠난 뒤 좌석에 있던 간식 바구니도 사라졌다.
또떠남은 “비행기에 도둑이 드는 게 말이 되느냐. 진짜 어이가 없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이 같은 상황을 알게 된 승무원도 “저도 정말 놀랐다. 비행 인생 처음 있는 일”이라며 사과했다. 기내 사무장 역시 상황을 전달받았다며 사과했다.
또떠남은 유튜브 구독자들을 향해서도 “비행기에서도 항상 귀중품 잘 챙기시라”라며 “일등석에 도둑이 들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떠남은 항공과 호텔, 여행지를 직접 체험한 뒤 리뷰하는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여행 유튜버다. 마일리지 등을 이용해 항공사의 비즈니스석과 퍼스트클래스 등을 이용하거나, 호텔·리조트 등 고급 여행 상품에 대한 서비스와 시설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활용해 일등석만 타고 세계를 일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하지만 화려한 초호화 좌석보다 예상치 못하게 벌어진 기내 절도 상황이 공개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