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 GOOG) 산하 유튜브가 뉴욕에서 열린 ‘메이드 온 유튜브’ 행사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창작 및 보호 도구를 공개했다. 이는 가짜 미디어 우려 확산 속에서도 크리에이터 경제 선두 자리를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애스크 스튜디오(Ask Studio)’가 주목된다. 유튜브 스튜디오에 탑재되는 챗봇으로, 3천만 명 이상 크리에이터가 시청자 반응·영상 스타일·성장 전략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받을 수 있다. 또 딥마인드 모델을 활용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하거나, 음성을 음악으로 변환하는 기능 등 AI 편집 도구도 강화됐다.
창작자 보호 장치도 확대됐다. AI 생성 콘텐츠에는 신스ID 워터마크가 삽입되고, 모든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얼굴 인식 도구를 활용해 무단 영상 삭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월가에서는 구글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240.31달러로 현 주가 대비 4.42% 낮은 수준이다. 신규 AI 도구와 라이브 전략은 장기적으로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알파벳의 주가는 17일 (현지 시간) 오전 8시 43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0.19% 상승해 251.4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