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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BTS,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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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5.14 14:16:49

사상 첫 결승 하프타임 쇼
마돈나·샤키라와 함께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사진=글로벌시티즌)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다. 팝스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 쇼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는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함께 하프타임 쇼를 기획했다. 이번 무대는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 취지와 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시티즌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이들은 2021년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단체로 출연했고, 멤버 정국은 2023년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Dreamers) 가창자 자격으로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내달 12일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 전에 앞서 케이티 페리, 퓨처, DJ 산조이 등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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