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덴마크 1위' 유업체와 R&D 연구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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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5.07.29 18:08:19

글로벌 시장 공략할 ‘고단백 기능성 원료 개발 시작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매일유업이 덴마크 1위 유가공업체와 프리미엄 단백질 소재 연구개발(R&D) 계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매일헬스뉴트리션의 박석준 대표,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 (AFI)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Head of Region APAC) 알렉산더 로이프겐(Alexander Leufgen), 마이오케어 김일영 대표(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유청 단백질 전문 기업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AFI) 및 대사플럭스 분석플랫폼 기업 마이오케어(myocare)와 함께 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베타-락토글로불린(β-lactoglobulin: 이하 BLG)’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에 대한 3자 공동연구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BLG 소재의 근육 기능 강화 효능 규명 및 관련 기능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세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단백질 소재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BLG는 우유 단백질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BCAA(분지쇄 아미노산)와 류신(Leucine) 함량이 풍부해 근육 단백질 합성에 효과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운동 후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효과적으로 키우는 데 최적화된 고단백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공동 진행하는 알라푸드인그리디언츠(AFI)는 덴마크 1위 유업체이자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알라푸드(Arla Foods)의 자회사다. 마이오케어(myocare)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김일영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서 생체대사 플럭스 기법 기반의 근육합성 속도 분석 플랫폼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단순한 원료 수입이나 유통을 넘어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모여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고부가가치 단백질 소재를 공동 개발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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