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향서에는 네오릭스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 완료)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 시는 이 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했다.
중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투자기업측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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